7일 광주 송정공원에 조성된 송정스터디파크 개장식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2024.11.7 /광주시 제공
7일 광주 송정공원에 조성된 송정스터디파크 개장식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장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2024.11.7 /광주시 제공

광주 송정스터디파크가 7일 개장했다.

송정동 산28-4 일원에 조성된 송정스터디파크는 송정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중 공원시설로 광주시와 송정파크(주)가 공동 시행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8만5천499㎡ 규모의 송정스터디파크에는 가로쉼터, 화목원, 평생학습관, 커뮤니티 광장 등이 조성됐다. 도심 내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함께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고루 갖춰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송정스터디파크는 우리 광주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중 첫 번째로 준공된 공원”이라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휴식 공간과 시민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장소가 조성돼 기쁘다. 앞으로도 도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