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직업재활과 복지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사)가온나래 엘림보호작업장(시설장·유경란)이 7일 이용장애인 30명, 종사자 및 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민속촌으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지해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용장애인과 종사자들은 이날 자연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휴식과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지해로타리클럽 김재숙 회장은 "향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취약계층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신태기자 sinta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