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와 '체육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위해 손을 잡았다. 도체육회는 7일 오전 제주시 구좌실내체육관에서 이원성 도체육회장과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 등 양 단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2024년 경기도 체육단체 가운데 시·군체육회 임직원 520여명이 통합 워크숍을 진행하는 기간에 치러졌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사무처 및 회원단체 임직원 체육사업 수행에 대한 협력 ▲전문선수 및 동호인간 친선 교류 및 합동훈련 운영 ▲양 기관 정기적 업무 및 인사 교류 활동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신진성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경기도와 함께라면 제주도 체육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면서 "교류를 통해 제주를 많이 찾아주길 바라며 훈련 및 교류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제주도가 가진 좋은 환경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신 회장님께 고맙다"며 "좋은 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더 나은 스포츠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답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경기체육회-제주체육회, 상호협력 맞손… 시·군 단체 임직원 520명 통합 워크숍도
입력 2024-11-07 19:36
수정 2024-11-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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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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