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5일 화성시에 수해 가구 지원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2024.11.5 /화성시 제공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5일 화성시에 수해 가구 지원을 위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2024.11.5 /화성시 제공

국제로타리 3750지구(총재·강재진)가 5일 화성시에 수해 가구 지원을 위한 1천250만원 상당의 식료품(쌀·라면 등)과 이불·세제·수건 등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화성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강재진 총재는 “올해 호우로 주택이 침수된 가정의 피해가 컸다는 것을 알게 돼 기부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달 받은 후원물품을 관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 피해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로타리 3750지구는 화성 외 오산·평택 등 경기 남부지역에도 수해 가구를 돕기위한 지원물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