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및 경기·경기FTA통상진흥센터를 포함한경기지역 통상진흥기관 협의회 참여기관들과 경기도 기업들이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경기FTA통산진흥센터 제공
산업통상자원부 및 경기·경기FTA통상진흥센터를 포함한경기지역 통상진흥기관 협의회 참여기관들과 경기도 기업들이 협의회를 진행하고 있다./경기FTA통산진흥센터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이하 경기FTA센터)는 중소기업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불확실한 국제정세 속 2025년 중소기업 대응전략 설명회’를 열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FTA 통상진흥기관 협의회 구성기관과 함께 수원컨벤션센터 3층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과 관련 기관 등의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 아세안 주요국가 시장현황 및 화장품 해외수출인증에 대한 이해 ▲ EU 에코디자인 규정(ESPR) 발효에따른 중소기업 대응 전략 ▲ 금리인하 및 원달러 환율 변동에 따른 중소기업 기업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FTA통상진흥센터 강경식 센터장은 “2025년은 글로벌 경제의 변동성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범위 내에서 기업들은 새로운 기회를 수용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이번 설명회와 협의회를 통해 중소기업 분들이 국제 정세에 맞서 싸우고,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