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밤 일부 지역서 '비' 소식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수험생은 추위 걱정은 안해도 될듯하다.
수능이 치러지는 오는 14일 기온은 아침 7∼16도, 낮 15∼23도 등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다만 당일 밤부터는 일부 지역에 비가 예상된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능이 실시되는 14일은 우리나라 북쪽에 기압골이 지나면서 오후 북서쪽부터 산발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해 밤에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수능일 전후로도 한파 없이 평년기온보다 4∼8도 높은 기온이 유지되겠다.
시험장별 날씨 정보는 날씨누리(www.weath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선기자 ze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