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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지난 11일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 주관으로 SK하이닉스 물길봉사대 등과 함께 중리·복하천 상류인 설봉저수지 일대에서 팔당수계 수질보전 및 환경보호를 위한 하천변·수중 쓰레기 제거, EM 흙공 던지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주변을 흐르는 복하천은 이천, 용인, 여주를 가로질러 남한강과 합류하는 1급수 지천이다. 이 하천은 일대 비옥한 평야를 발달시켜 이천시 지역 특산품인 이천쌀 생산에 크게 기여할 뿐 아니라 수자원 용수로 활용되며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4.11.11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사진/SK하이닉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