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맛집 발굴 사업 '오산시 맛집을 알려다오!'를 통해 최종 3개 업소를 선정했다.

3개 업소는 '할머니집'(소머리국밥, 오산동), '장가네손칼국수'(칼국수·수제비, 오산동) '콩마당'(두부만두전골, 지곶동)이다.

이 맛집들은 시가 지난 5월부터 상·하반기 1회씩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통해 1차로 선정한 상위 10개 업소 중 외식전문가 현장평가단의 맛, 위생, 서비스 등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밖에 최종 후보에 올랐던 맛집 10곳에는 ▲민들레화로(외삼미동) ▲새말해장국(은계동) ▲대흥식당(오산동) ▲북극해고등어(세교동) ▲백미헌(외삼미동) ▲광명홍두깨칼국수(오산동) ▲황제능이해신탕(외삼미동) 등이 포함됐다.

오산/조영상기자 donald@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