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에 나섰다.
시는 지난 11일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스마트시티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유은정 연세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하남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 스마트시티’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빅데이터 ▲도시에 특화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참여 등과 관련한 성공사례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교육 참석자는 “세계 산업·경제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차지하는 비중은 갈 수 록 늘어나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혁신의 시대의 동향을 이해하고 업무관련 아이디어를 발굴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도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하남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