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노사가 2024년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고 협약을 맺었다. 2024.11.13. /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 노사가 2024년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고 협약을 맺었다. 2024.11.13. /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와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김현기)이 2024년 임금 협상을 마무리하고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임금 협상은 지난 5월 27일 노조의 교섭요구로 시작해 20여차례 실무교섭과 본교섭 등이 진행됐다. 인천교통공사는 20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의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인천교통공사 김성완 사장은 “20년 연속 평화적으로 임금 협약을 함께 이루어낸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유지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