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제12회 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 교육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시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는 지난 5월 말 지역 67개 학교에서 8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에 따라 최우수선수와 최우수교사에 대한 교육감상 시상식이 이날 열린 것이다.
올해 대회에서 육상 종목 3관왕에 오른 김영하, 김명호(이상 청라고), 이수연(석정여고), 볼링 종목 1위에 오른 고민준(문학정보고) 학생 등 4명이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대회 활성화에 기여한 김샛별 신흥중 교사와 성주혜 관교중 교사는 최우수교사상을 받았다. 김 교사는 육상과 볼링 종목 참가 선수 18명을 인솔해 대회에 참가했으며, 성 교사는 육상 종목 28명의 학생들과 대회에 참가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최의순 사무처장은 "교육청의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 장애학생들에게도 대회 참여의 기회와 더불어 값진 상까지 수여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인천시교육감배 장애학생대회 시상식
입력 2024-11-13 20:48
수정 2024-11-13 20:49
지면 아이콘
지면
ⓘ
2024-11-14 16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진행중 2024-11-22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