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경녀)는 지난 14일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2024.11.14./동두천시제공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경녀)는 지난 14일 홀몸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회원들은 신선한 재료를 손수 장만해 계란말이, 김치찜, 고구마튀김 등 다양한 밑반찬을 먹기 좋게 담아 관내 홀몸노인 또는 장애인 31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소외계층 안부도 확인했다.

안경녀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는데, 오늘 준비한 반찬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봉사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밑반찬 봉사는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