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클래식 렉처 콘서트
대중문화 전문 서병기 기자, 임영웅의 힘 강연
한국레저경영연구소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인천 중구 한중문화관 4층 공연장에서 기획 강연·공연 ‘토요예술책방 트로트 對 클래식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2차례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우선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이 ‘사랑을 연주하다’를 주제로 클래식 강연과 바이올린 연주를 결합한 렉처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어 책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감성 장인 임영웅의 힘’을 쓴 헤럴드경제 서병기 선임기자가 ‘임영웅의 힘’을 주제로 트로트에 대해, 임영웅 현상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악가 김광호가 임영웅의 곡을 부르고, 재즈 보컬 윤슬이 트로트 곡을 재즈로 부르기로 했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복합문화공간 개항도시 네이버 블로그에서 댓글을 달거나 개항도시로 전화(032-772-5556)하면 된다. 한국레저경영연구소 최석호 소장은 “명품 인문학 강연과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통해 품격 높은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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