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3년 연속 선정시 2천만원 지원

인천시가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마을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인천시는 지역 내 법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예비·신규·고도화 마을기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 신청 기한은 오는 26일이다.

마을기업은 주민들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수익 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설립된 마을 단위 기업이다. 2010년 정부가 ‘자립형 지역공동체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시는 같은 해 44개 기업 선정을 시작으로 매년 10개 군·구의 마을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예비 마을기업 5개와 마을기업 57개를 지원했다. 마을기업은 최대 3회까지 재지정을 받을 수 있는데, 3년 연속 마을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2천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소재한 법인이며, 단체는 예비 마을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공동체성 ▲공공성 ▲기여성 ▲지역성을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해 제출해야 한다. 또 공모에 앞서 인천마을기업지원기관이 진행하는 입문교육 7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마을기업·예비 마을기업에 선정된 법인·단체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대상, 판로 지원, 전문 교육 및 경영·노무 상담, 공모사업 신청 자격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공고문 또는 법인·단체가 위치한 군·구 마을기업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