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 (주)에스디프런티어가 인천 연수구의 ‘착한기업’ 12·13·14호점으로 선정됐다.

인천 연수구는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정기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소기업을 ‘착한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기업들은 최근 1천여만 원을 연수구에 기부했다. 연수구는 후원금으로 ‘2024 연수구 김장한마당 행사’를 진행해 홀몸 어르신, 중증 장애인 등 취약계층 1천200가구에 김치를 지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신규 착한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들의 기부 활동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