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 가족센터는 최근 가족 유형 다양화에 맞춰 센터를 확장·이전하고 이를 기념해 ‘집들이 문화행사’를 열었다.
남동구 가족센터는 기존 노인복지관 건물(문화서로62번길 13)로 이전했다. 새로 문을 연 가족센터에는 ▲공유주방 ▲북카페 ▲전시공간이 포함된 다목적 가족 소통공간 ▲대강당 ▲공동육아나눔터 등이 마련됐다.
구는 센터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시설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들에게 독서, 오락, 요리, 돌봄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 요리 체험, 이웃 4개 나라 문화 여행을 비롯해 벼룩시장, 가족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 등이 진행됐다.
또 남동구 ‘글로벌 명예 소셜기자단’이 참여해 센터를 소개했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일본, 러시아 출신 결혼이주여성 9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이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로 홍보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웃과 함께 교육·문화·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센터의 기능을 확대했다”라 “여러 가족 유형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가족센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