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80대 여성 1명이 다쳤다.
21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3분께 화성 향남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80대 노인 1명이 얼굴과 팔다리에 1~2도 화상을 입고,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시간여 만인 오후 2시43분께 초진에 성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진화를 마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마주영기자 mang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