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록소프로펜 겔 소염진통제… ‘손에 묻지 않는 제품’ 업그레이드
골프·테니스 엘보 등 고통 완화 주력 상품
약국 구입 일반의약품… ‘빠른 효과’ 체감
동성제약은 지난 2021년 국내 최초 록소프로펜 겔 타입 소염진통제 ‘록소앤겔’을 출시,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데 이어 올해 손으로 직접 바르지 않고도 도포가 가능한 ‘록소앤겔 롤온’을 선보였다.
기존 ‘록소앤겔’ 제품이 골프, 테니스 엘보로 고통을 겪는 이들에 주력한 제품이었다면 ‘록소앤겔 롤온’은 롤온 타입의 외형제로 개발된 국내 최초 소염 진통제이다.
록소프로펜 성분은 만성 류마티스 관절염 수술 후, 통증 등의 효과적인 진통, 소염 등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록소앤겔’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통증 부위에 빠르고 지속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으며 외관상 드러나는 부위, 파스를 붙이기 힘든 부위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무색무취의 반투명한 겔 특성상 끈적임 없고 부드럽게 흡수돼 외부 활동시 사용하기 편리하며 광과민성 부작용이 적어 더운 여름 날씨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또한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한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특히 ‘록소앤겔 롤온’은 바르기 편하고 손에 묻지 않는 등 편의성으로 직장인이나 주부, 학생 등 바쁜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인 제품이다. 사용방법은 증상에 따라 적당량을 1일 3~4회 환부(통증 부위)에 잘 스며들도록 가볍게 문지르면 된다.
/경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