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과천시에서도 오는 30일부터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명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21일 고양·과천시 등에 따르면 이들 지자체는 지난 2~3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맺고 후속 논의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고양·과천 지하철 구간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시스템 개발 및 점검을 완료했다.

서비스 구간은 3호선(고양 일산서구 대화역~서울 송파구 오금역)·경의중앙선(고양 일산서구 탄현역~구리역)·서해선(고양 일산서구 일산역~서울 강서구 김포공항역) 등 3개 노선의 고양 구간(26개 역사)과 4호선(남양주 진접역~정부과천청사역) 과천 구간(5개 역사)이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