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치형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 평택지사장은 최근 평택시 소사동에 위치한 동방아동재활원을 방문, 김현기 대표와 박찬수 시설장에게 ‘지적장애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동방아동재활원은 지적장애를 가진 아동 등 52명과 이들을 돌보는 44명의 직원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캠코 평택지사가 전달한 기부금은 아동들의 선호도를 조사한 후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선정,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특별급식 제공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치형 지사장은 “이번 기부금이 장애아동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