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지난 22일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을 후원을 받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인하대학교 제공
인하대학교는 지난 22일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을 후원을 받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인하대학교 제공

인하대학교가 제7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인하대 학생과 조명우 총장, 교직원 등 150명은 지난 22일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을 후원을 받아 미추홀구 학익동 주민들에게 연탄 4천여 장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민국 1도 올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인하대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 대표인 문종현 학생은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이 참여해 정말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에 참여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더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유대감을 키워가고,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