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천시는 최근 수변공원 복하천에서 ‘수변공원 캠핑장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경희 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수변공원 캠핑장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시는 이번 기념행사를 일반 준공식과 다르게 이천 청년들과 함께 만들고 직접 느끼고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기획해 공간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기념행사를 연출했다.
이천의 예술가들이 참여한 다양한 공연과 청년소상공인협회 및 4-H연합회가 판매자로 참여한 천년카페, 특산물 마켓, 크리스마스 포토존 조성, 산타 이벤트와 사진인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힐링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기념식을 주관한 이천시 천년상회 유수현 회장은 “시민들의 힐링을 책임지고 이천시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변공원 캠핑장의 앞날이 기대된다”며 “청년들이 그 중요한 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는 시작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밝혔다.
이천수변공원 캠핑장은 일반 캠핑장에서 자주 지적되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개별 사이트마다 화장실과 샤워장을 설치했고 냉장고까지 갖춰 프로 캠퍼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도심지 내의 넓은 공원시설, 편리한 교통, 합리적인 이용가격 덕분에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많은 캠퍼들의 성지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캠핑장 바로 옆 제4수변공원에는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장, 테마가든, 카페, 잔디광장, 파크골프장이 함께 조성돼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이천시 대표 명품공원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는 행사에 참여한 캠핑 유튜버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식 개장일까지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시설 준비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복하천 제3수변공원 캠핑장은 오는 12월1일부터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12월15일부터 정식 운영된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시민들의 여가 공간, 힐링 공간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성된 수변공원이 앞으로 설봉공원처럼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