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홍세나(안산시청), 이세주(충북도청), 모별이(인천광역시 중구청), 박지희(서울특별시청)가 출전한 한국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여자 플뢰레 월드컵에서 일본, 우크라이나에 이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은퇴한 전희숙, 남현희 등이 활약하던 2015년 5월 독일 타우버비쇼프스하임 대회 동메달 이후 9년 만에 월드컵 단체전에서 입상에 성공했다.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