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국민의힘 유재광(서둔·구운·입북·율천동) 의원이 구운역 신설 확정에 기여한 공로로 구운역 추진위원회(위원장·김성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구운역 신설은 12년간 이어져 온 구운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신분당선 연장선에 구운역 신설이 확정돼 서수원 지역의 교통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김성태 위원장은 “유재광 의원은 구운역 신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이루기까지 큰 역할을 했다”며 “이에 주민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주민들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답했다.

/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