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클럽(회장·김나윤)은 지난 25일 중앙동 취약계층 가구에 한끼식사 배달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중앙동 착한 식당인 거북이삼겹살과 정성찬에서 후원한 한끼식사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김나윤 회장은 “갑작스러운 추위로 힘드실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기운이 나시길 바란다.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목련라이온스클럽은 2021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에 관해 상호 협력했다.
이후 매달 중앙동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식사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