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동구 송현노인복지관은 최근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운영된 ‘한국에자이(주)와 함께하는 뇌 건강학교’는 인지·신체·사회·영양·정서 등 5대 영역으로 나눠 노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송현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집에서도 인지훈련과 맞춤형 운동을 반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송현노인복지관은 치매 발병 고위험군 노인 10명을 선별해 자체 프로그램 ‘뇌, 청춘을 돌려다오!’를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운영했다. 이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은 인지력 테스트, 운동, 레크레이션, 공예, 원예, 수어 수업 등 인지 기능과 신체 건강, 사회성, 정서적 안정을 위한 활동에 참여했다.
박미영 송현노인복지관장은 “참여자들이 뇌 훈련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활력을 되찾는 모습을 봤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노후를 누리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