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신임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에 최찬용(사진) 전 용인도시공사 사장이 임명됐다.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진두지휘한 경험과 행정부와의 협력관계 등이 고려됐다는 평가다.

최 신임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책사업기획처장, 고양사업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서울시립대를 졸업하고 도시계획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취임식은 12월 중순께 열릴 예정이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