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경기아트센터 제공

다음달 28일로 예정되어 있던 2024 경기아트센터 송년음악회의 협연자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에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으로 변경됐다.

당초 정경화는 김선욱 예술감독이 이끄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을 협연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경기아트센터 측은 “연주자의 사정으로 인해 협연자와 프로그램이 변경됐다”며 “갑작스러운 출연진 변경으로 인해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선우예권이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들려준다. 차이콥스키가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3곡 가운데 대중에게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이 곡은 아름다우면서도 풍부한 색채를 가진 러시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이와 함께 경기필은 프랑스 작곡가 라벨의 음악들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1부에서는 라벨의 ‘스페인 광시곡’을, 2부에서는 ‘어미 거위 모음곡’,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볼레로’를 만날 수 있다.

/구민주기자 kum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