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 패키징·의약품 용기 ‘비전 검사기 혁신’
기술 리소스 자체 관리 ‘빠른 CS’
아시아 각국 해외 브랜드 고객사

경기도 스타기업인 용인 소재 피엔에스테크놀러지는 비전검사기를 주력 제품으로 생산한다. 1997년 성원시스템으로 회사를 설립한 이후 1999년 피엔에스테크놀러지(P&S Technology)로 회사명을 바꿨고 같은 해 R&D 센터 건립, 2013년 용인 수지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2013년 500만불 수출탑 달성, 2019년 태국 현지 서비스센터 설립,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K혁신기업 AWARD 수상 등 대외적으로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쳐왔다.
피엔에스테크놀러지는 F&B 패키징, 의약품 용기 및 관련 품목 장비 비전 검사기 전문 기업으로 고객에게 적합한 검사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기술 리소스를 자체 관리하고 있어 빠르고 정확한 CS 대응이 가능하면서 다양한 환경을 지닌 고객사 요청에 맞춤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경쟁력으로 꼽힌다.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얻은 탄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트너사와 최종 고객을 위해 체계적인 CS를 펼친다. 해외 현지에 CS센터를 꾸려 대응하며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높여가고 있다. 국내 유수의 F&B 브랜드인 웅진식품, 롯데칠성음료, 한국야쿠르트, 샘표를 비롯해 코스매틱-제약 브랜드인 LG생활건강, 삼성바이오로직스, 대웅제약, 휴온스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이 밖에 아시아 각국의 해외 브랜드를 고객사로 삼아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