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화장품·리빙제품 유통기업 설블리가 여성 위생용품과 생활용품 등 4천660개를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이번 후원품을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미혼모와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설블리는 2016년 설립된 화장품·리빙제품 유통기업으로, 지속적으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설은미 설블리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물품 기부가 희망이 되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