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0년만에 재개통 ‘과거의 매력’ 외관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오는 12월 재개통되는 교외선 양주 일영역사가 기존 외관을 유지한 ‘복고풍 콘셉트’로 리모델링돼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27일 양주시에 따르면 강수현 시장은 지난 26일 정구용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과 일영역사 복원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일영역사의 관광자원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도 시청에서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을 만나 일영역사의 관광 활용방안을 전달한 바 있다.
복원사업이 진행 중인 일영역사는 과거 교외선 운행 당시 외관을 살리는 복고풍으로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강 시장은 이날 정구영 본부장에게 역사를 대합실 기능 외에 관광홍보관과 각종 관광시설물 등을 조성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에 있어 일영역이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외선은 1961년 개통돼 43년간 운행돼 오다 2004년 적자 운영으로 운행이 중단된 후 20년 만인 오는 12월말께 재개통을 앞두고 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