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이상호)은 27일 연천초등학교에서 학부모,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AIDEd(에이드) 연천 미래교육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지털 및 AI 기반 미래교육의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역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AIDEd는 AI-Digital 교육이라는 뜻과 함께, 연천의 맞춤형 교육 지원(AID)을 상징하며, 미래교육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연천초등학교 교실 개방과 에듀테크 기반 수업 공개 및 참가자들이 직접 미래형 학습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학부모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방식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학생 맞춤형 학습 사례와 교실 환경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행사는 김현철(고려대) 교수의 ‘인공지능 시대의 이해, 미래교육의 방향과 준비’란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에 교육 혁신의 비전과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미래교육 나눔’ 프로그램에서는 연천 관내 학교와 교사들의 다양한 디지털 기반 교육 사례가 공유됐다. 하이러닝 정책 및 선도학교 사례, 디지털 시민교육과 연구학교 성과 나눔 등 구체적인 사례 발표가 이어졌으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리터러시 연수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습 혁신과 더불어 안전하고 윤리적인 디지털 사용법을 안내하는 프로그램이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천 지역이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교육 특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앞으로도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연천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