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농협(조합장·최인락)은 지난 26일 광명시 소하동 본점 앞에서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김치 및 쌀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광명농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부녀회장들이 참여해 김치를 담그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광명농협은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 120상자와 쌀 10㎏ 180포를 광명시 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했으며, 김장김치 10㎏ 130상자와 쌀 10㎏ 270포를 광명농협 9개 지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최인락 조합장은 “추운 날씨에도 애써주신 여성단체 회원분들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마련한 김장김치와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봉사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