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가구업체 하이퍼스가 자사 가구 제품 6천726개를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퍼스가 기부한 가구는 인천시자활센터, 인천시아동복지협회, 글로벌쉐어 등을 통해 사회복지기관·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정호남 하이퍼스 대표는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용훈 인천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사무용·인테리어 가구를 기부한 하이퍼스에 감사하다”며 “가구들은 노후된 사회복지기관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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