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술로 피부 흡수율 탁월… 글로벌 뷰티시장 파고든 혁신
염증 완화·세포 활성화 등 입증
15개국 이상 작년 500만불 수출

경기도 스타기업 지앤드아이는 스킨케어 화장품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7년 ‘HUBSILAB’ 브랜드를 출시하며 5가지 제품 라인을 선보였다.
HUBSILAB은 혁신적인 기술과 독창적인 제품으로 글로벌 뷰티 시장의 관심을 받아왔다. 피부 깊숙이 유효 성분을 전달하는 독자적인 기술MITT(Mineral Intracellular Transduction Technology)를 이용해 기존 기술보다 월등히 높은 흡수율과 피부 개선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세계시장의 고객의 관심을 끄는데 성공한 것이다.
또 세계 최초로 국제 화장품 성분 사전에 등재된 복합 발효 신소재인 ‘Minexin’을 활용해 염증 완화와 혈액 순환 개선, 세포 활성화에 뛰어난 효과를 입증했다. 이런 첨단기술은 HUBISLAB의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 적용돼 소비자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피부 본연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HUBISLAB은 현재 전 세계 15개국 이상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데 미국, 캐나다,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호주, 덴마크, 리투아니아, 체코 등이 주요 수출국이다.
2023년 기준 연간 수출액은 5백만 달러에 달했고 이는 전년 대비 10%가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매년 글로벌 시장 매출을 높여가는 동시에 뷰티 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과 미용 장비 시장의 확대 가능성은 HUBISLAB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