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연수구 서명운동 벌여
국토·기재부에 이달중 전달

인천에서 제2경인선 광역철도망 건설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인천시민 33만명이 참여했다.
인천 남동구는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 서명운동에 19만4천240명이 참여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앞서 연수구에서도 14만345명이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11월21일자 10면 보도)
남동구는 연수구와 함께 서명부를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에 12월내 전달할 계획이다.
제2경인선 광역철도망 건설 사업은 수도권 광역교통망에 소외된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숙원사업으로 여겨져 왔다.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관련 내용이 반영됐지만,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대안 노선 검토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서명운동은 제2경인선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원하는 주민들의 간절한 마음이 표현된 것”이라며 “중앙부처에 주민의 염원을 전해 사업의 조속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