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가 임도시설 등 올해 산림분야에서 잇달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림정책과 산림산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폐목재를 활용한 쉼터공간 제작·설치, 반월산성 유적지 산림문화휴양공간 조성, 산불대응센터 건립, 한북정맥 운악산 구름길 조성 사업 등 우수시책을 추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시는 지난 29일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전국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뽑힌 임도는 지난해 신북면 심곡리에 신설한 간설임도로 길이는 총 1.55㎞에 이른다.

임도는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뿐 아니라 병해충 방제 등 다목적으로 활용돼 중요한 산림자원 역할을 한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성과를 도약대로 삼아 산림분야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을 조성하고 미래 산림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림시책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