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는 오는 13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노인 6천60명을 모집한다

계양구는 ▲노인공익활동사업 4천780명 ▲노인역량활동사업 920명 ▲공동체사업단 320명 ▲취업알선형 40명 등 총 95개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행기관은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 인천계양시니어클럽, 계양구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효성·계산·동양노인문화센터다.

사업 유형별로 활동비와 신청 기관이 다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13일까지 해당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일자리 관련 사업을 확대하는 등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