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조세법학회(학회장·김두형)의 ‘제36차 추계학술발표대회’가 지난달 30일 고려대학교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열렸다. 2024.12.2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사)한국조세법학회(학회장·김두형)의 ‘제36차 추계학술발표대회’가 지난달 30일 고려대학교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열렸다. 2024.12.2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사)한국조세법학회(학회장·김두형)의 ‘제36차 추계학술발표대회’가 최근 학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려대학교 CJ법학관 베리타스홀에서 열렸다.

한국조세법학회와 고려대 조세법센터가 주최한 이번 추계학술발표대회에서는 차삼준 세무사(세무학박사)가 기조강연자로 나서 ‘귀금속관련 업종 세수손실의 원인과 개선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박종호 박사(비상임조세심판관)의 ‘세법상 건물이 정착된 면적의 범위’, 김수성·유진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연구원의 ‘특수직역연금 퇴직소득 과세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이창규 중앙대 연구교수의 ‘마리화나 과세의 딜레마 : 합헌성 문제와 법적 과제’, 이한우 세무사(화우세무법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한 취득세 과세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김두형 학회장은 “조세법 이론 및 실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오랜 고민과 통찰력의 결과물을 내놓으신 발표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