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남면 부지에 테마파크·추모관

2026년 부분개장·2027년 정식 오픈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에 조성될 서울 반려동물테마파크 조감도. 2024.12.3 /연천군 제공
연천군 군남면 삼거리에 조성될 서울 반려동물테마파크 조감도. 2024.12.3 /연천군 제공

연천군에 조성될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1월22일자 9면 보도)의 밑그림이 완성됐다.

미군공여구역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동물보호법 등 법령으로 추진되는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은 오는 2027년까지 총 562억7천700만원을 투입해 군남면에 건립된다.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군남면 삼거리 696 일원 11만8천519㎡ 부지에 476억8천500만원을 들여 문화센터, 훈련장, 야외학습장, 수영장 등이 조성되며 반려동물과 함께 캠핑 가능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 반려동물 추모관은 군남면 선곡리 산 198 일원 3만9천273㎡ 부지에 85억9천200만원을 들여 화장시설, 추모실, 염습실, 납골당 등을 조성한다.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서울 반려동물 추모관 조감도. 2024.12.3 /연천군 제공
연천군 군남면 선곡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서울 반려동물 추모관 조감도. 2024.12.3 /연천군 제공

지난 7월 연천군과 서울시의 실시협약 체결을 통해 사업주체인 서울시가 설계하고 연천군은 군 관리계획변경 및 실시계획 인가 등을 책임지게 됐다.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2026년 10월 반려동물테마파크가 우선 부분 개장한 뒤 2027년 5월 반려동물 추모관과 함께 준공돼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기본구상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진 뒤 6월27일 연천군의회가 실시협약 의회동의안을 가결한 뒤 다음 날인 28일 서울시의회도 의회동의안을 의결했다.

이후 7월25일에는 연천군과 서울시가 실시협약을 체결했고 서울시는 현재 시의회에 내년도 사업예산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연천군 설립은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가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 관심을 당부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