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이성해 이사장 만나 현안 협의

“5개 역사 노후화로 시민 불편 초래”

“2027년 착공 4곳 사업 앞당겨야”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 첫번째)이 3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를 방문, 이성해 이사장(왼쪽 첫번째)에게 지하철 역사 5개소 시설개선 조기착공 등에 나서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2024.12.3  /과천시 제공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 첫번째)이 3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를 방문, 이성해 이사장(왼쪽 첫번째)에게 지하철 역사 5개소 시설개선 조기착공 등에 나서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2024.12.3 /과천시 제공

신계용 과천시장이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해 과천 관내 노후 지하철 역사 5곳의 시설개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3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현안 사안 해결에 공단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과천시에 따르면 현재 과천시 관내 5개 지하철 역사는 1994년 개통 이후 30년 가까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화돼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신 시장은 특히, 경마공원역의 시설개선 사업이 2025년 착공 예정인 반면, 과천역, 정부과천청사역, 대공원역, 선바위역 등 나머지 4개소는 2027년 이후로 착공이 예정돼 있다며 이들 4개 역에 대해서도 2025년 조기 착공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최근 불거진 과천역사의 비상게이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재 섬식 형태인 개찰구를 상·하행 상대식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역사 시설 개선 사업과 병행해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지하철은 시민들의 발과 같은 존재”라며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철도공단의 협조를 기대하며, 과천시도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과천/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