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시스템 구축, 연구 지속”

 

주거환경 개선·복지서비스 늘려

‘부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집중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황진희(부천4·사진) 의원은 부천 지역에서 20년 이상 사회활동가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공익 실천이란 목표 하나로, 2014년 부천시의회를 거쳐 10대와 11대 도의회에 입성해 재선 의원이 된 그는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정치 베테랑이 됐다.

황 의원은 “현재 맡은 바 책무를 잘 해내며 후배 정치인들이 경기교육 발전에 더욱 크고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이바지하고 싶다”며 “정치에 입문한 계기인 공익 실천에 대한 열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주민들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반기 교육기획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데에 이어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로 옮긴 그는 경기도 교육 정책 발전과 함께 각종 예산과 사업 등 도교육청의 견제도 이어가고 있다. 남은 임기 동안 교육 환경 조성과 관련된 조례에 집중할 계획이다.

황 의원은 “최근 ‘경기교육복지정책연구회’에서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연구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며 “10대와 11대에 이어 현재까지 7년 동안 한결같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해 학생과 교사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역구인 부천에 대한 애정도 깊다. 황 의원은 “지역 주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일하며 삶의 만족을 찾고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늘 함께하고자 한다”며 “주거 환경 개선, 복지 서비스 확대, 공공 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지역 사업에 집중하는 중”이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깊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정기적인 주민 모임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

■황진희 경기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사회복지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前 제7대 부천시의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前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고건기자 gogosi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