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실국장 긴급 간부회의 소집”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령 선포에 경기도가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해 대응책을 논의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경기도는 주요 실국장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주요 간부들의 긴급 소집을 지시했으며 경기도청 집무실로 출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하자 김 지사는 “대통령의 반헌법적 조치”라고 비판하며 “비상계엄을 해제하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