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일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2024.12.4 /포천시 제공
포천시는 지난 2일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2024.12.4 /포천시 제공

포천시가 드론 배송에 이어 드론레저산업 육성에 나선다.

4일 시에 따르면 포천시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이 한탄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최근 이 같은 드론레저산업 육성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연구용역은 드론 레저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

아울러 포천지역의 지리적 이점과 자연환경, 관광자원을 활용한 드론레저산업의 발전 방향도 모색된다.

구체적으로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과 연계한 드론관광콘텐츠 개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유치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수립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앞서 포천시에서는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과 협력으로 주요 관광지에 드론 배송 거점을 설치하고 드론 배송 상용화가 추진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드론산업은 빠르게 성장하는 신산업으로, 첨단국방드론산업단지 조성과 같은 선도적인 사업을 통해 이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며 “포천의 지리적 강점과 세계문화유산 한탄강을 활용해 드론산업과 관광·레저스포츠를 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