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국세청, 2024년 하반기 시상식
한효숙 징세송무국 조사관 최우수
“우수한 사례와 업무 노하우를 동료들에게 공유하고 확산해 주세요.”
중부지방국세청(청장·박재형)은 4일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국민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7명 및 적극행정 우수기관 지방청 1곳, 세무서 2곳이 선발됐으며 7년간의 법정공방 끝에 대법원 승소판결을 이끌어내며 새로운 체납처분 방안을 마련한 징세송무국 한효숙 조사관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분야 국세청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방문 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성실납세지원국 법인세과가 적극행정 우수기관 ‘지방청 분야’에서 국세청 최우수사례로 뽑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기관 기여자에게는 수상등급에 따라 국세청장·중부지방국세청장 표창과 함께 성과평가 가점, 특별휴가, 적극행정 마일리지, 희망전보 반영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박재형 중부국세청장은 “보다 많은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나와 국민께 인정받는 중부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