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주민 등 100여명 참석 성황

장용철 부총장 특강과 토론회 진행

안양대학교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4일 안양대 강화캠퍼스 멀티미디어실에서  ‘대학생, 통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통일교육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2024.12.4  /안양대학교 제공
안양대학교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는 4일 안양대 강화캠퍼스 멀티미디어실에서 ‘대학생, 통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통일교육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2024.12.4 /안양대학교 제공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화군협의회(회장 김경호)는 4일 안양대 강화캠퍼스에서 ‘대학생, 통일을 말하다’를 주제로 통일교육 및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안양대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민주평통 강화군협의 김경호 회장 및 자문위원, 안양대 재학생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용철 안양대 대외협력부총장은 토론회에 앞서 ‘통일 준비를 위한 미래 세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북한학 전공자인 장용철 부총장은 안양대 통일사회정책연구소장, 강화군 남북교류협력추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통일교육 및 연구·교류사업을 펼쳐온 통일분야 전문가다.

토론회에서는 강화군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이 토론자로 참여해 북한의 실상과 자신의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기도 했다.

토론의 좌장을 맡은 임효성 안양대 교수는 “강화군은 북한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리적으로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적으로도 상당한 상징성을 지니고 있다”라며 “그런 점에서 이번 토론회는 지역 주민과 대학생들이 함께 통일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넓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는 ‘청년의 통일에 대한 생각쓰기’ 공모 입상자인 김상규(실용음악과), 김효정, 문지현(스포츠산업학과), 임정은(게임콘텐츠학과) 등 안양대 학생 4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안양/박상일기자 metr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