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수 작가 6번째 사진전 ‘곤충의 세계’

수원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서 9~14일

정연수 작가가 촬영한 자연 속 곤충의 모습. /정연수 작가 제공
정연수 작가가 촬영한 자연 속 곤충의 모습. /정연수 작가 제공

곤충을 주제로 자연 속의 생명체를 섬세하게 담아낸 정연수 작가의 6번째 사진 개인전 ‘곤충의 세계’가 수원시 장안구의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갤러리에서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무심코 지나쳐 자세히 보지 못했던 곤충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는 사진들이 공간을 채운다. 식물, 꽃과 어우러진 곤충의 모습은 작은 우주를 담고 있기도 하다.

/클립아트코리아
/클립아트코리아

정연수 작가는 앞서 1993년 제1회 개인전 ‘한국의 사계’를 시작으로 1995년 제2회 개인전 ‘한국의 자연’, 2013년 제3회 개인전 ‘한국의 미’, 2015년 제4회 개인전 ‘물의 향연’, 2019년 제5회 개인전 ‘러시아 니즈니시 초청전’ 등을 선보여왔다.

지난 1998년과 2020년에는 각각 수원예술대상과 경기도예술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장을 맡고 있다.

정연수 작가는 “곤충의 매력에 빠져들어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곤충 사진을 찍게 됐다. 자연에는 다양한 곤충들이 모여 저마다 독특한 삶을 살고 있다”며 “곤충의 세계는 온통 신비롭고 인간에겐 닿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라 사진을 찍으면 찍을수록 빠져들게 된다”고 전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