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에 오승철(54·사진) 자금세탁방지부장이 내정됐다.

농협은행은 내달 1일 오 내정자가 신임 인천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4일 밝혔다.

오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1996년 입사해 농협중앙회 경기금융지원팀, 기획실 과장, 농협은행 경기경영지원단장, 종합기획부 전략기획국장 등을 역임했다. 오 내정자는 핵심 요직을 거치면서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현주기자 p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