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가 2024년 경기도 저출생 극복 사회연대회의 제2차 정기회의를 지난 4일 경기여성비전센터 나혜석홀에서 개최했다.

경기도 저출생 극복 사회연대회의는 저출생 극복 인식개선 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계·경제계·언론계·종교계·의료계·시민단체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를 비롯해 경기도, 경기도 교육청,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도한의사회, YWCA경기지역 협의회, 경인일보 등 10개 기관이 나서 올해 추진했던 저출생 대응 관련 사업 실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는 올 한해 인구주간 부부공감 소통,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캠페인, 경기100인의 아빠단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각 참여기관도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을 위한 성과들을 공유하였으며,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권오수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 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연대회의 활성화 방안을 계속적으로 고민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과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