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문 엔에스솔루션 대표가 용인시 상하동에 있는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인 ‘생명의 집’, ‘모성의 집’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5. /엔에스솔루션 제공
남기문 엔에스솔루션 대표가 용인시 상하동에 있는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인 ‘생명의 집’, ‘모성의 집’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5. /엔에스솔루션 제공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습니다.”

남기문 엔에스솔루션 대표가 최근 용인시 상하동에 있는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인 ‘생명의 집’, ‘모성의 집’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생명의 집과 모성의 집은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로 지역 내 양육을 결정한 미혼모들이 지역 사회에서 공동생활 가정을 형성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곳에는 출산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거나 가정 폭력에 노출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임산부들이 거주하고 있다.

남 대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이 많지만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청덕동에 위치한 엔에스솔루션은 고성능 Sod-1plus케미컬과 마이스터, 애쉬 오일의 한국영업을 총괄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